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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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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어버이날 계기교육
작성자 회인초 등록일 14.04.30 조회수 145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회인초 어린이 전교생이 부모님께 드릴

카네이션을 만들고 감사 편지 쓰기를 학급별로 5월7일날 실시할 예정입니다.

어버이날 - 5월 8일

 

5월 8일은 어버이날입니다. 어버이날은 조상과 어버이에 대한 은혜를 생각하고 어른과 노인에 대한 존경과 보호를 다짐하는 날입니다.

 

어버이날은 어머니날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어머니날의 기원은 1908년 미국 버지니아주의 한 마을에서 ‘안나 자이비스’라는 소녀가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하여 교회에서 흰 카네이션을 교인들에게 나누어 준 일에서 연유한다.

미국 버지니아주 어느 마을에 한 소녀가 살고 있었다. 어머니와 오붓하게 지내던 어느 날 소녀는 사랑하는 어머니를 여의게 되었다. 몹시 슬퍼하던 소녀는 어머니의 장례를 치른 후 그 묘소 주위에 어머니가 평소 좋아하던 카네이션을 심었다. 그리고 어머니를 생전에 잘 모시지 못해드린 것을 대단히 후회하였다. 소녀는 어느 모임에 참석하면서 가슴에 흰 카네이션 꽃을 달고 나갔다. 주위 사람들이 그 이유를 묻자 소녀는 돌아가신 어머니가 그리워 어머니 묘소에 심어놓은 카네이션과 똑같은 꽃을 달고 나왔다고 했다. 소녀는 어머니를 잘 모시자는 운동을 벌여 그 운동이 이웃으로 번져 나갔다.

이 운동이 점점 번져 1914년 미국의 제28대 대통령 T.W.윌슨이 5월의 두 번째 일요일을 어머니의 날로 정한 것이 점차 세계적인 연례행사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1956년 국회에서 5월 8일을 ‘어머니날’로 정하여 이 날을 기념해 오다가 1974년부터 개칭하여 ‘어버이날’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어버이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하여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해드리려면 어버이들께서는 여러분이 작은 일을 하였어도 퍽 대견스럽게 여기시고 흐뭇해하실 것입니다. 이렇게 조그만 일로 어버이를 기쁘게 해 드릴 수 있다면 날마다 한 두 가시씩 하여 드릴 수 있지 않습니까? 오늘부터 부모님의 노고를 덜어 드리는 여러분의 노력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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