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초 학생들이 세월호 희생자에게 보내는 노란리본과 다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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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회인초 | 등록일 | 14.04.29 | 조회수 | 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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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초 학생들이 세월호 희생자에게 보내는 노란리본과 다짐" ‘회인초 학생들이 세월호 희생자에게 보내는 노란리본과 다짐’ -노란리본과 함께 매단 슬프지만 잊지 않겠다는 약속 회인초(교장 조영애)는 4월 29일(화)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 애도 노란리본 달기 행사에 동참했다. 본 행사는 회인면 지역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지역유관단체 및 주민들의 동참한 행사였다. 초등학생들도 전국민적인 애도에 함께하자는 취지로 고사리 손에 3-4개씩의 노란리본을 매달았다.
지역주민들도 어린 학생들의 참여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이정현(5학년) 학생은 “세월호 소식을 텔레비젼으로만 보았는데 노란리본 달기를 직접 하니 작은 일이나마 함께 한 것 같은 마음이 든다.”고 말하였다. 조영애 교장은 “노란리본 달기라는 짧은 행사를 통해 초등학생이라도 국가의 슬픈 일에 애도할 줄 아는 것이 배려와 나눔 공부의 시작임을 알게 된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라고 말해 본 행사에 담긴 교육적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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