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한천초등학교 전교 학생 회장 6학년 아이샤비비입니다.

우선 저를 뽑아주신 친구, 후배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선거운동을 도와준 친구들 또한 감사합니다. 저도 제가 전교 어린이 회장이 될 줄 몰랐지만 되고 나니 저도 얼떨떨합니다.

이 글을 쓰면서 많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어떻게 해야 제가 학교를 위해 봉사하는 전교회장이 될 수 있을지 고민도 해보고 어떻게 해야 학생들 모두를 기쁘게 할지 또한 고민했습니다. 고민한 결과, 제가 학교를 위해 해야 할 일은 다른 사람들보다 학교를 배로 생각하고 사랑하며 한천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희생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학교를 사랑하고 학생들을 위해 희생할 수 있는 전교 학생 회장이 되겠습니다.

제가 내세운 공약 기억하십니까? 비록 공약을 모두 지키진 못할 수 있지만 노력하여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말보단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그런 전교 학생 회장이 되겠습니다.

저를 믿고 뽑아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