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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30
작성자 학성초 등록일 09.04.25 조회수 321
까마귀 같은 사람이 있고 돼지 같은 사람이 있다 




069. 허물과 죄가 아직 익지 않았으면 어리석은 자도 편안하여 맑지만 그것이 익었을 때는 저절로 큰 죄를 받는다. 




  악으로부터의 유혹은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그까짓 것쯤이야 하는 데서 악은 미묘하게도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낸다. 어리석기 때문이며 참는 마음이 부족한 탓이다. 악을 칭찬하거나 악으로부터 칭찬받는 것 모두가 악한 것이다. 그래서 허물과 죄가 아직 익지 않았으면 어리석은 자도 편안하지만 그것이 익었을 때는 그 죄를 면할 수 없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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