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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께비가 가져온 절구
작성자 국원초 등록일 09.04.30 조회수 137

도께비가 가져온 절구



'둥둥둥  둥둥둥'
감나무 집 할머니 토끼가 큰일 났다며 빨리 모이라고 북을 쳤습니다.
일어난 토끼들은 할머니 댁에 큰일이 났다고 생각해 감나무 집으로 얼른 몰려 들었습니다.
그리고 할머니께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니 할아버지께서 큰 병에 걸렸다고 하셨습니다.
아기 토끼들은 산삼을 드시면 된다고 하며 할머니 토끼를 위로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아기 토끼들이 산삼을 캐 가지고 오니 할아버지께선 찰떡병에 걸렸다고 하였습니다.
찰떡병은 찰떡을 멱어야 낫는 병이었습니다.
아기 토끼들은 절구통이랑 절굿공이가 없는데 어덯게 하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할머니 토끼는 도깨비 마을에 있을 것이라고 가보라 하였습니다.
그래서 아기 토끼들은 도깨비 마을로 떠났습니다.
가다보니 참나무 밑에 딸기코 도깨비가 울고 있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 왜 우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 이유를 물으니 딸기코의 할아버지가 산삼병에 걸렸다고  했습니다.
아기 토끼들은 산삼을 줄테니 절구와 절굿공이를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도깨비는 알았다며 절구와 절굿공이를 아기 토끼들에게 주었고
아기 토끼들은 산삼을 주었습니다.
아기 토끼들은 도깨비들에게 받은 절구통과 절굿공이를 가져다가 찰떡을 만들어
할아버지께 드리자 할아버지는 찰떡을 드시고 병이 다 나았습니다.
그래서 토끼 마을의 토끼들은 축하하며 춤을 추었다는 얘기 입니다.  
이 책을 읽고 할아버지의 병을 낫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아기 토끼들의 모습을 보면서
어떠한 일을 만나도 최선을 다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사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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