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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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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야 물렀거라!!
작성자 이수경 등록일 18.06.13 조회수 50

요즘 최근 들어 수두 환자가 생겨나고 있다.

우리 각리중학교에도 수두 환자가 한 명 발생했다고 한다.


수두란 전염성이 아주 강한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2군 법정감염병)이다.

전파경로는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거나 환자의 피부병변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전염된다.


피부발진은 작은 점 크기로 피부가 오돌도톨 솟아나는 것부터 시작되어 이것이 물집으로 변했다가

딱지(가피)가 생기는데 이 과정이 빠르게 진행된다.

몸통, 두피, 안면 부위, 팔다리에 무리지어 나타나며 모든 단계의 피부발진이 동시에 발견되는 것이

특징이다.


격리기간은 모든 피부병변에 가피(딱지)가 생길 때까지 전염력이 있으며 이 기간 동안에는 등교가

중지된다.

예방접종을 받은 아이들이 수두에 걸릴 경우 증상이 심하지 않으며 피부병변의 수도 적고 짧게

앓고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수두에 걸렸거나 의심될 경우에는  등교를 중지하고 담임 선생님께 알린다.

등교중지 기간은 의사 소견에 따르도록 한다.

완치 후 등교할 때 진료확인서, 의사소견서, 진단서(병명, 격리기간 명시) 중 1부를 학교로 제출하면

출석으로 인정된다.


무엇보다도 수두에 걸리지 않으려면 올바른 손 씻기(30초 이상) 및 기침예절을 지켜야 한다.


-학생기자단 이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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