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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편식할꺼야를 읽고(2학년 6반 양신열)
작성자 양신열 등록일 12.09.07 조회수 82

나는 독서감상문을 쓰기 위해 책을 고르다가 책제목이 재미있어서 읽게 되었다.

정이는 아무음식이나 골고루 잘 먹는 친구였고, 혁이는 편식쟁이다.

나도 매운 음식들은 먹지 않는 편이라서 이 책에 더 관심을 가졌다.

혁이가 반찬투정을 할 때마다 엄마는 장조림을 주셨고

정이는 아무거나 잘 먹는다고 된장찌게랑 먹으라고 하셨다.

정이도 장조림이 먹고 싶어서 편식을 했다.

그런데 정이가 편식을 해도 엄마는 장조림을 주시지 않았고 그래서 정이는 눈물이 났다.

엄마가 정이의 마음을 몰라주고 혁이만 예뻐해서 정이가 엉엉 우는 모습이 불쌍했다.

그런데 엄마는 정이에게 장조림을 해주시고 혁이는 못 먹게 했다.

사실 엄마는 정이의 마음도 다 알고 계셨기 때문이다.

정이는 키도 크고 튼튼하지만 혁이는 키도 작고 허약해서 음식과 보약을 해주셨다.

엄마는 정이와 혁이 모두를 사랑해주신 것을 몰랐던 것 같다.

그리고 나도 정이처럼 골고루 음식을 먹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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