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마리 염소와 다섯마리 암탉"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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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태윤 | 등록일 | 12.09.02 | 조회수 | 89 |
책 제목: 두 마리 염소와 다섯마리 암탉 주제: 배려 6학년 4반 안태윤
두 마리 염소와 다섯 마리 암탉이라는 책은 앞을 보지 못하는 할아버지와 손자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앞을 보지 못하는 할아버지의 눈이 되어 항상 곁을 지켜주는 손자 눈이는 새해 날 할아버지와 염소 2마리를 팔아 눈이 할아버지보다 몸이 더 불편하신 할아버지를 도와드리고, 쓰러진 눈이와 할아버지를 따뜻한 방으로 옮긴 버스기사 아저씨와 그의 부모님들. 서로서로 배려하고 웃는 그런 친절하고 착한 사람들을 보고 마음이 짠해짐을 느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장면은 버스에서 내려 눈길을 걷는 할아버지와 눈이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친절하고 따뜻한 말 한마디를 하기 위하여 달려온 버스기사 아저씨의 모습이었다. 그 부분에서도 말 한마디 한마디를 주고받아도 서로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또한 혹여나 할아버지가 추울까 차를 얼른 고치고 달려오신 버스기사 아저씨의 배려하는 행동, 마지막으로 할아버지 자신도 눈이 안 보이는 장애를 앓아 몸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어려운 사람들에게 양보하는 배려심있고 따뜻한 마음들. 그 모든 게 인상 깊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배려심과 따뜻한 마음에 내 마음도 따뜻해지는 것 같다. 나와 지금 이 세상 사람들은 이기심에 물들어 자신만 생각하는 세상 때문에 배려를 하는 사람들 찾기가 힘들다. 이제부터는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이기심이 아닌 배려를 실천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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