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너 농장의 동물들은 얼떨결에 반란을 일으켜 농장 주인인 존스 부부와 일꾼들을 몰아냈다.

반란에 성공한 동물들은 칠계명을 만들고 여러가지 사업계획도 세웠다.

그러나 지도자격인 나폴레옹과 스노볼이 사사건건 대립하고 결국 나폴레옹이 스노볼을 내좇고 독재정권을 세웠다.

자신들을 착취하던 인간을 몰아낸 후 평등하게 잘 살수 있을거라고 믿었던 동물들의 꿈은 무너지고

나폴레옹이라는 독재자를 둘러싼 지배계급과 지배를 받은 계급이 다시 등장하게 되었다.

칠계명은 일계명으로 줄어졌다.

나는 이책을 읽고 한사람만이 독재정권을 잡는다면 착한 사람들도 나쁜 사람으로 변할것 같다.

한 사람이 아닌 많은 사람들과 같이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