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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고.....
작성자 이수연 등록일 17.01.26 조회수 91

옛날에 나무 한그루가 있었습니다.

나무에게는 사랑하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나무는 소년이 어릴때 놀이터가 되어주기도 하고

자신의 소중한 열매로 내어주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소년은 점점 나아가 들어갔습니다. 나무에게 찾아오는 것도 뜸했습니다.

어느날, 소년이 나무에게 찾아와, 도화지 살 돈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자, 나무는 망설임 없이

자기의 사고 열매를 다서 팔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 소년은 사과를 따서는 가버렸습니다. 하지만 나무는 행복했답니다.

오랜동안 나무를 찾아 오지 않았고, 나무는 소년이 보고싶어 슬펐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소년이 나무에게 찾아와 집이 필요하다며 이야기 하자 나무는 자기의 가지를 베어다가 집을 지으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자 소년은 가지들을 베어가더니 오래도록 착아오지 않았지요.

세월이 떠 지나 소년이 나무에게 찾아와 배한척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나무는 이번데도 자신의 줄기를 주며 가져다 배를 만들라고 이야기 합니다. 나무는 행복하다고 말하지만 정말 그런것은 아니였지요.

또 오랜 세월이 지나 너무나 늙어버린 소년이 찾아왔습니다.

그러자 나무는 이야기 합니다. "난 이제 너에게 줄것이 아무것도 없어,정말 미안해"

소년이 대답했습니다. "이제는 편히 쉴 자리만 있으면 돼" 마지막까지 자신의 밑둥까지 내준

불쌍하고 가엾은 나무....늘 나무에게 받는것을 당연하게 생각한 소년...

저도 이 책을 읽고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늘 부모님께 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던거 같아요. 부모님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저희를 위해 희생하시고..감싸주시는데..그 감사함과 고마움을 모르고 지냈던거 같아요..

이제 부터라도 동생들과 사이좋게 부모님 말씀을 잘 듣는 내가 될거에요..

엄마,아빠!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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