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경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해와 달이된 오누이!!
작성자 이수연 등록일 17.01.26 조회수 94

"떡 하난 주면 안잡아 먹지"라는 우리가 잘 아는 동화이기도 합니다.

옛날에 산속에 사이좋은 오누이와 홀어머니가 살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어머니가 잔치집에 가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어머니는 늦은 밤이 되어서야 일이 끝나 집에서 기다리는 오누이 생각에 떡을 얻어 집으로 향햇습니다. 어두은 고객를 넘던 어머니 앞에 집체 만한 호랑이가 나타나 어머니에게 물었습니다.

"머리에 이고 있는 것은 무엇이요?" 그러자 어머니는 대답했지요. "우리 아이들 줄 떡입니다"

그러자 호랑이가 "떡하나 주면 안잡아 먹지" 라고 하자 어머니는 호랑이에게 떡을 건네 주었습니다. 고개를 넘을때마다 떡을 준 어머니는 결국 호랑이에게 잡아 먹혓습니다. 애들아 엄마가 왔다!

라는 소리에 동생이 문을 열어주려는데! 오빠가 안된다고 말하였습니다.호랑이는 어머니의 흉내를

내며 문을 열어달라고 했습니다. 결국 문이열리고,부엌으로 들어가는 호랑이의 꼬리를 본순간

오빠는 마당의 나무위로 동생을 데리고 올라갔습니다. 호랑이가 애들을보고!거기있었구나!

그모습을 본 오누이는 나무위로 올라갔습니다. 호랑이도 나무에 간신히 오르려 하자 오누이는 기도를 했습니다."하느님!제발 튼튼한 동아줄을 내려주세요.."그러자 하늘에서 동아줄이 내려와 타고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그모습은 본 호랑이도 기도를 하였습니다. 동아줄을 타고 하늘로 올가라던 호랑이는 그만 땅으로 떨어져 죽었습니다.  왜  그러냐면 그동아줄은 썩은동아줄 이였기 때문입니다.

하늘에 올라간 오누이는 오빠는 달님이, 동생은 해님이 되었습니다. 동생이 밤이 무서워 오빠가 대신 달님이 되었습니다.

욕심과 사람을 속이면서 나쁜 짓을 한 호랑이는 결국 벌을 받았습니다.

저도 가끔 엄마께서 외출하실때 집에 있는 경우가 있는데....낯선 사람에게 절대 문을 열어주지 않고 동생들과도 오누이처럼 사이좋게 잘 지낼것입니다, "그리고 호랑이야~꼭 착하게 살아야해~~"

이전글 [행복한 청소부]를 읽고
다음글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