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고집전"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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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예진 | 등록일 | 17.01.20 | 조회수 | 79 |
옹고집전을 읽었다.옹고집전은 5학년 쯤에 교과서에 실려있어 짧게 한번 읽어본 기억이 있다.무슨 내용이 더 있는지 궁금해서 집에있는 옹고집전을 꺼내어 읽어 보았다. 주인공인 옹고집은 마을에서 제일가는 부자였다.그리고 마을에서 알아주는 고집쟁이였다.또 성격은 심술궂고 화를 잘내며 다른 사람이 잘되는 것은 못보는 나쁜 성격이였다.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모두 옹고집을 피해 다녔다.그러던 어느날 한 스님이 옹고집의 집에 시주를 받으러 찾아 왔다.하지만 베풀줄 모르는 옹고집때문에 스님은 옹고집의 종들에게 맞아서 엉망이 되어 쫓겨났다.엉망이된 스님은 옹고집의 나쁜 성격을 고치기 위해 허수아비를 많들고 그 허수아비에 도술을 써서 옹고집과 똑같이 만든다.그리고 옹고집의 집으로 보낸다.진짜 옹고집의 집에 보내진 가짜 옹고집은 진짜 옹고집과 싸우게된다.그러다 판결을 내기 위해 사또에게 가게 되고 진짜 옹고집 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 옹고집이 송사에서 이기게 되고 진짜 옹고집은 밖으로 내팽겨진다.사람들에게 구걸하며 하루하루를 살게된 옹고집은 자신이 한 짓을 후회하며 슬퍼한다.그러다 어느 날 스님이 옹고집을 찾아온다.스님은 옹고집을 용서하고 가짜 옹고집을 없에준다.다시 돌아온 옹고집은 자신이 했던 나쁜 짓을 반성하고 착하게 살게 된다. 역시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 복이오고 나쁘게 살면 벌이 오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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