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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씨와 유령선생
작성자 권하원 등록일 17.01.19 조회수 84

진지한씨는 성격이 까다롭고 점잖고 재미없게 사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어느밤 진지한씨는 자기집 거실에서 자신과 닮은 유령씨를 만났다. 그 날 이후  진지한씨는 유령씨와 비밀 이야기도 나누고 진지한 씨는 밤에 편지를 쓰고 아침에는 유령씨에게 답장을 서로 주고 받으며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는 날들이 이어졌다. 진지한씨는 편지 쓰는게 좋았다.

 진지한씨는 유령씨를 만나고 난뒤에 더 친절해지고 표현도 많이하고 웃음이 많아졌다.회사사람들도 진지한씨가 변했다고 다들 놀라워 했다. 그러던 어느날  회사 사람들이 집에 놀러 왔을 땐 진지한씨가 곤이 잠들고 있었을때 였다. 그 때 유령씨가 집주인인 인 것 처럼 문을 열어주고 모두 앉아서 이야기를 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헤어졌다. 진지한 씨와 유령씨는 이런 상황이 너무 즐거웠다. 또 한편 어느날은 진지한 씨 대신유령씨가 외출도 하고 몸이 둥둥 뜰까봐 신발 안에 바둑알을 넣고 지하철도 타보았다. 이 둘은 서로 계속 친하게 지내며 밤에는 춤도 추고 밤 새 이야기 하며 둘만의 친구 사이를 이어갔다. 이 책은 너무 재미있고 따뜻했다. 진지한씨가 재미없고 우울한 생활에서 유령씨를 만나 쾌활하고 친절하고 재미있게 살게 되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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