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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흥부와 놀부
작성자 임성현 등록일 16.09.04 조회수 109

어느 옛날에 흥부와 놀부가 살았습니다.

흥부와 놀부는 집에서 같이 살았지만 심술쟁이인 형 놀부는 가난뱅이인 흥부를 내쫓아냈습니다.

흥부는 가난하지만 마음씨가 착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마방에 제비를 보았습니다. 제비는 다리가 부러져서 쓰러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걸 본 흥부는 제비의 다리를 고쳐주고 정성껏 돌봐주었습니다. 그리고 제비가 떠나고 얼마 뒤, 제비가 흥부의 지붕에 박씨를 떨어뜨리고 갔습니다. 박이 점점 자라자 흥부와 아내는 톱으로 박을 갈라내었습니다. 그런데 박 안에서 반짝반짝 빛나더니 금은보화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흥부네 가족은 부자가 되어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놀부가 그 소식을 듣자, 일부로 흥부네와 같이 제비의 다리를 부러뜨리고, 일부로 다리를 고쳐주고 정성껏 돌봐주었습니다. 그리고 얼마뒤 제비는 흥부네와 똑같이 놀부네의 지붕에 박씨를 떨어뜨리고 갔습니다. 박이 다 자라자 놀부네도 톱으로 갈라보았지만, 금은보화는 커녕 무서운 도깨비가 나와 놀부네를 혼내주었고 결국 만신창이가 되었답니다.(인물의 성격을 보면 흥부는 가난하지만 마음씨가 착하고 놀부는 심술쟁이에 남에게 호의를 베풀지 않은 성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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