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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방을 읽고
작성자 성연우 등록일 16.08.25 조회수 99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제목을 보니 재미있어 보여서 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도도는 어렸을 때부터 아팠다. 그리고 짜증을 잘 내서 다섯 살 때 별명은 짜증이 였을정도로 짜증을 잘 냈다. 어느 날 도도가 길을 가고 있었는데 어떤 할머니가 도도를 따라갔다. 알고보니 그 할머니는 도도의 이모할머니였다. 이모할머니는 당분간 도도네 집에 사신다고 하셨다. 어느 날 중국에 계신 도도 아빠가 다쳤다는 소식을 듣고 도도네 엄마는 중국을 가고 집에는 도도와 이모할머니 밖에 없었다. 도도는 할머니가 해주신 채소 반찬과 밥을 먹지 않고 아침은 빵이나 과자로 점심은 학교 급식으로 먹었다. 어느 날에는 도도네 집에 아무도 없었고 도도가 이모할머니방에 들어가니 어떤 방이 있었다. 도도는 열쇠로 그 방들을 열었는데 그 방에서 보이는 것은 도도가 옛날에 엄마한테 짜증을 부렸던 장면을 보여주었다. 도도는 그 모습들을 보고 울었고 엄마가 오자 도도의 태도가 바뀌었다. 짜증을 내지 않고 채소 반찬도 잘 먹었다.

이 이야기를 보고 느낀 점은 어른들에게 짜증을 내지 않고 편식을 하지 않아야 나에게도 좋은 일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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