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간떨어지는 분식집을 소개하겠습니다.

이 책은  제가 좋아하는 작가이고 제목이 간떨어지는 분식집인데 간이 안 맞아서 간떨어지는 분식집인지 무서워서 간떨어지는 분식집인지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원래 죽은 영혼을 저승으로 인도하는 일을 하는 주인공 바리가 이승에서 떠도는 영혼이 늘어나 그 원인을 파헤치기 위해 분식집을 차립니다. 그래서 원령이 자신의 모습을 드러낼수있는 음식들을 개발해 영혼들을 저승으로 보내는 이야기입니다.

바리는 분식집 사장이고 사만이는 바리가 간을 못 맞혀 간을 맞추는 일을 합니다. 강림은 저승사자인데 사만이를 찾아해서 분식집에 머무는데 밥값으로 분식집 배달원을 합니다.  근데 강림이 찾는 사만이가 분식집에 있는 사만이입니다. 하지만 바리는 사만이가 없으면 분식집이 망해서 입을 다물기로 했습니다. 사만이가 강림에게 잡일까봐 이름을 가만이라고 불렀습니다. 사만이가 강림에게 들킬까봐 조마조마했습니다. 

강림이 404호 아이에게 떡볶이를 갖다주었는데 그 집의 엄마가 뭐하는거냐며 떡볶이를 현관밖으로 던지는 내용이 인상깊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의없이 그런행동을 한것이 나에게도 한것이 아닌데도 기분나빴기 때문입니다.

친구들에게 흥미진진하고 재밌는 간떨어지는 분식집을 소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