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내가 원하는 미용실은 어디 일까요?
좋아요:0
작성자 우지현 등록일 18.06.18 조회수 97

우리 가족이 서울 나들이를 갔다.

정말 사람도 많고, 건물들도 많았다.

내 앞머리를 엄마가 보시더니 미용실 가서 자르자고 말씀 하셨다.

미용실에 들어 갔는데 일하시는 분도 많고, 깨끗하고 친절 하셨다.

앞머리를 자른다음 머리감기까지 해달라고 부탁드렸다.  계산을 할려고 엄마께서 물으셨는데......

엄마의 눈이 토끼눈처럼 엄청 커지셨다.

" 헉!"  2만원이  나왔다.!!

정말 나의 생각보다 비싸서 놀랬다 .


그리고 한달 뒤 .... 내 앞머리가 또 많이 자랐다.

( 윽 .. 내 앞머리는 너무 빨리 자라는듯 )

이번엔 청주 갈 일이 있어서 청주사시는 외삼촌이 저렴하고 괜찮은 미용실이 있어 추천해 주셨다.

난 또 이번에 엄마랑 같이 미용실에 가서 앞머리와 머리감기를 하고

엄마께서 계산을 하려고 하는데, 8천원이 나왔다!!

엄마와 나의 생각보다 저렴하게 나와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

생각해보니 저번 서울 미용실과 두배가 조금 넘는 금액차이가 발생하였다.

서울과 청주의 임대료 차이(가게세),시설,미용사분들의 경력(?) 등 차이가 나서 아마 금액 차이가 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나중엔 다시 한번 꼼꼼하게 따져 봐야 겠다.

이전글 다이소에 가다
다음글 맛있는 두부를 샀어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