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방학동안 빗자루 파는 뾰족 모자 마녀를 읽었다. 이 책 표지에는 올바른 소비 생활로 이끄는 경제 이야기라고 적혀있고 내용도 5가지 이야기가 있다. 그중에 두번째 이야기는 멋쟁이 까치는 못 말려이다. 이 글 내용은 멋부리기를 좋아하는 까치가 하루는 길을 걷고 있는데 어느 가게에 황금왕관이 전시된 것을 봤다. 이 왕관을 사려면 깃털 1,000개가 필요했다. 그런데 까치는 도둑처럼 유리를 깨고 왕관을 가져갔다. 하지만 결국 경찰에게 잡히고 말았다. 그래서 자신의 깃털 1,000개를 다 주고 왕관을 샀다. 자기 몸에 있던 깃털 1,000개를 다 써서 발가숭이가 된지도 모르고 그 까치는 너무 좋아했다. 또 어느 날 길을 걷고 있는데 어느 가게에서 황금구두를 팔고 있었다. 까치는 이 구두를 너무 사고 싶어했다. 하지만 깃털이 하나도 없었다. 그때 까치는 그 구두를 살수 있는 방법이 생각이 났다. 일을 해서 깃털을 모으는 것이었다. 까치는 일을 하러 갔다. 그것도 아주 열심히 해야했다. 왜냐하면 황금구두 가격은 깃털 999개였기 때문이다. 열심히 일한 까치는 깃털 1,000개를 받았다. 까치는 빨리 황금구두 파는데에 가서 그 황금구두를 샀다. 그러고는 벌써부터 까치는 남은 깃털 하나로 무엇을 살지 생각했다. 이 이야기 중간에 다른 큰 글씨로 까치가 황금 왕관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라는 질문이 있다. 내 대답은 안 살 것이다 이다. 왜냐하면 이 물건은 곧 싫증날수도 있고 내게 꼭 필요한게 아닐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이야기를 읽고 느낀 점은 내가 꼭 필요한 것만 사고 욕심부리지 말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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