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방은 아이들에게 잡힌 잉어를 돈을 주고 사서 놓아준다. 김서방은 정말 착한 사람인거 같다.  잉어는 자기 목숨을 구해 준 김서방에게 소원을 하나 들어주기로 한다.   김서방은 잉어에게 흰 쌀밥을 먹는게 소원이니 곳간을 채워 달라고 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기와집이 있었으면 한다.  잉어는 이 소원도 들어준다. 그런데 욕심이 생겨 계속해서 잉어에게 다른소원을 말하며 점점 더 많은 것을 바라게 된다.   결국 김 서방네는 잉어가 처음에 주엇던 것까지 몽땅 잃고 만다.

 김서방이 욕심을 조금만  부렸다면 부자가 되었을텐데 너무 부려서 결국 망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안좋다.   욕심을 지나치게 부리면 안된다는 것을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