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의 탁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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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은기 | 등록일 | 16.03.28 | 조회수 | 64 |
탁란이란? 다른새의 둥지에 몰래 알을 낳는 행위
뻐꾸기는 다른새의 둥지에 딱 하나의 알을 낳는다. 알에서 깨어난지 몇 시간도 되지않아 눈도 뜨지 못한 상태에서 주인 둥지의 알을 뻐꾸기 등 위에 올려 둥지 밖으로 밀어낸다. 이 행동을 본능이라고 한다. 누구의 가르침도 없이 살기위한 행동이라고 한다. 남의 둥지를 차지하고 먹이를 쉴새없이 받아먹고 튼튼하게 자란 뻐꾸기는 넓은 세상을 향해 날아간다. 자기 새끼를 잃은 것도 모르고 다른새의 알을 키운 새가 불쌍하게 여겨졌다. 소름끼칠 정도로 대단한 동물의 세계인 것 같다. 그래서 뻐구기의 둥지는 발견된 적이 없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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