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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쭉날쭉의 마법 시험
작성자 이서윤 등록일 15.12.21 조회수 39

들쭉날쭉은 꼬마 마법사 였지만 아직은 진짜 마법사가 아니다. 아빠가 시험 문제를 내주셨다. 진짜 마법사가 되려면 혼자 집을 찾아가야 한다. 우리 집은 네모 아파트 단지를 지나 세모동의 단 하나 있는 동그라미호 였다. 아빠는 연필로 출발점을 찍었다. 그러자 마법 연필은  혼자 선을 그으며 걸어갔다. 그리고 마법 연필은 네가 도착하는 장소마다 선분을 그어 줄 거야. 하고 아빠가 말했다.  아빠, 선분이 뭐예요? 들쭉날쭉이 말했다. 응, 선분이란 직선 위의 어느 두 점을 잇는 선을말한단다. 들쭉날쭉이 시험을 통과 해서 아빠는 마법 연필을 선물로 주었다. 들쭉날쭉은 자기가 갖고 싶은 것을 그리고 주문을 외었더니 진짜로 그린게 생겼다. 들쭉날쭉은 신기해서 계속 그렸다. 그리다 보다가 방이 다 들쭉날쭉이 그린것으로 꽉 찼다. 들쭉날쭉은 얼른 연필로 원을 그려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나도 마법사가 되고 싶었다. 재미있었다. 계속 보니까 신났다. 독후감에 꼭! 쓰고 싶었던 내용이다. 정말로 좋은 책이다. 다른 친구들도 꼭! 읽어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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