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아프로디테와 헤파이스토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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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희선 | 등록일 | 15.12.10 | 조회수 | 29 |
헤파이스토스는 제우스와 헤라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못생긴 외모 때문에 헤라에게 버려졌다. 그래서 헤파이스토스는 렘노스 섬 근처 해저 동굴 속에서 혼자 자랐다. 그렇게 산지가 벌써 9년이나 되었다. 그래서 헤라에게 복수를 하겠다고 다짐을 하고 열심히 쇠사슬 안전띠가 설치된 자동 벨트 의자를 만들었다. 그래서 그 의자에 보석도 붙여 헤라에게 보냈다. 그래서 그 의자를 받은 헤라는 그 의자에 앉으려고 했는데 앉지 않았다. 왜냐면 딱딱하다고 방석좀 깐다고 해서이다. 나는 그걸보고 정말 정말 웃겼다. 그래서 헤라는 방석을 깔고 그 의자에 앉았더니, 갑자기 그 의자 속에서 쇠사슬이 튀어나와서 헤라를 감쌌다. 그래서 헤라가 숨이 막힌다고 했다. 그래서 제우스가 와서 쇠사슬을 잡아당겼더니 더더욱 조여졌다. 원래 그 의자는 움직이면 더 세게 조여지는 의자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우스는 급하게 달려가서 톱을 가지고 왔다. 헤라가 화를 내면서 말했다. "으이그, 그게 쇠사슬만 잘린다는 보장이 있어요?" 이번엔 제우스가 횟불을 들고 왔다. 그래서 헤라가 "꺄악!"이라고 소리쳤다. 왜냐면 제우스가 "그럼 이거라도~."라고 했기 때문이다. 이리스가 말했다. "에고! 과연 쇠사슬만 녹을까요?" 그래서 아테나와 포세이돈이 와서 헤라를 구할 방법을 생각하고 있었다. 딱히 방법을 찾지 못하던 그들은 결국 헤파이스토스를 부르기로 했다. 화가 단단히 난 헤파이스토스는 그 누구의 부탁도 들어주지 않고, 어머니인 헤라에게 가기를 거부했다. 그런던 중 디오니소스가 헤파이스토스에게 포도주 가져다 주고 마음을 이해해 주는척 술을 먹여 헤라에게 데리고 왔다. 헤라는 헤파이스토스의 버림받은 슬픈 마음을 헤아려 헤파이스토스가 원하는데로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를 아내로 맞이하게 허락하게 되었다. 엄마에게 버림받아 외로움속에 살아온 헤파이스토스가 정말 불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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