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냐옹, 길고양이 |
|||||
---|---|---|---|---|---|
작성자 | 김희선 | 등록일 | 15.12.09 | 조회수 | 26 |
고양이 한마리가 자동차 아래서 야옹야옹. 주인없이 길에서 떠돌며사는 고양이를 도둑고양이라고 한데요. 요즘에는 길고양이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골목길, 놀이터, 지붕위에서도 쉽게 볼 수 있어요. 길고양이들은 집이 없어도 이곳저곳을 누비다가 적당한 곳에서 잠을 자고 쉬기도 하는데, 떠돌이 길고양이들은 무엇을 먹고 지내는지 궁금해 졌어요. 사람들이 버려둔 쓰레기봉투를 뜯어 먹을것을 찾거나 쥐나 참새, 뱀, 벌레를 사냥해서 먹기도 한데요. 또 고양이들은 몸이 유연해서 높은 담벼락도 폴짝 뛰어넘고, 3층 높이의 건물에서 뛰어내려도 다치지않는데요. 한낮에는 방해꾼이 없는 따뜻한곳에서 잠을 자고, 밤에 돌아다니는 야행성 동물이지만 하루에 14시간에서 20시간을 잠을 자는데 쓴데요. 우리가 사는 도시에는 길고양이를 헤칠만한 동물이 없어서 자꾸 그 수가 불어나고 있는데 이것도 다 사람이 만든일이라고 합니다. 요즘 같이 추운 겨울에는 길고양이들이 어떻게 지낼지 무척 걱정이 되요. 우리집에 있는 고양이 삐삐는 정말 행복한 고양이인것 같아요. |
이전글 | 침팬지의 친구, 제인구달 |
---|---|
다음글 | 기영이와기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