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 나오는 흥부는 매일 외상값만 늘어나고 신용은 자꾸자꾸 없어 진다.  반면 놀부는 알뜰하게 돈을 꾸준히 모아 부자가 됐다. 나중에 흥부의 아들 막둥이가 가르쳐 준 신용 카드를 만들러 갔는데

신용이 높은 놀부만 신용카드를 만들어 주고 흥부한테는 만들어 주지 않았다.

신용이 낮으면 불편한 점이 많은 것 같다. 신용이 낮으면 신용카드도 만들어 주지 않으니까 급하게 살 것이 있을때 꼭현금으로 내야 하고 사람들한테도 신용이 떨어져서 좋지 않은 모습으로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결심했다. 이다음에 커서 절대 신용이 낮아지지 않겠다고....... 내가 보기에는 카드를 쓰는 것도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다. 신용카드로 물건을 계산할 때에는

큰돈이라도 별 생각 없이 내는데 현금으로 내면 똑같은 금액이라도 한 번 더 생각하고 내게 된다. 그러니까 제일 필요한 물건만 사게 될 것이다. 하지만 당장 돈이 없다면 정말 좋은 물건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