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가 된 니오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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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희선 | 등록일 | 15.12.03 | 조회수 | 35 |
니오베는 일곱 아들과 일곱 딸들을 키웠다. 니오베는 왕비였는데 거만함과 오만함 때문에 레토가 그 니오베의 모습을 보고 분노를 하여서 자신의 아들인 아폴론과 자신의 딸인 아르테미스에게 시켜서 니오베의 자식들을 죽이라고 시켰다. 그래서 아르테미스와 아폴론은 활을 들고 니오베의 일곱 아들들에게 활을 겨눴다. 첫째 아들을 아폴론이 쏘아 죽였다. 아폴론이 아들들을 모조리 활로 쏘아 죽여버렸다. 아들들을 모조리 잃은 니오베는 엉엉 울었다. 하지만 니오베는 아직 자신에게 일곱 딸들이 있다고 레토에게 잘못했다고 빌기는 커녕 더 거만해졌다. 그 말을 들은 레토는 크게 분노하여 아르테미스와 아폴론에게 니오베의 남은 자식들을 모조리 없애 버리라고 했다. 아폴론과 아르테미스는 니오베의 딸들에게 활을 겨눴다. 아르테미스가 첫째 딸, 둘째 딸, 셋째 딸, 넷째 딸, 다섯째 딸, 여섯째 딸까지 모조리 죽였다. 그제서야 레토에게 잘못했다고 빌었지만, 아르테미스가 니오베의 말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활을 쏘아서 막내 딸은 소리도 못 질러보고 활에 맞은 채 땅으로 떨어졌다. 그래서 막내 딸은 니오베의 품에 안긴 채 영원히 잠들어 버렸다. 막내 딸까지 죽자 니오베는 너무 슬퍼서 그만 돌이 되고 말았다. 니오베는 너무너무 슬퍼서 돌이 되어버렸지만, 그 돌의 눈에서도 아직도 눈물이 흐른다고 쓰여져 있었다. 나도 니오베 처럼 거만해 지면 벌을 받는 다는 걸 알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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