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다람쥐가족과 친구들의 이야기에요.이슬이는 다람쥐에요.  엄마는 이슬이 에게 이 커다란 밤나무는 이슬이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그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께서

심은 거라고 말씀 하셨어요.그런데 이슬이와 친구들은 그 말을 믿지 않았어요.

밤 나무는 이슬이와 친구들의 놀이터에요.놀이터에서는 그네,술래잡기등 여러가지

놀이를 재미있게 했어요.

어느날 밤에 천둥 번개도 치고 바람이 세게 불어 나무가 쓰러지고 말았어요.

그래서 이슬이와 친구들의 놀이터는 없어졌어요.

이슬이는 쓰러진 밤나무 사이에서 새싹이 올라온 것을 보고 밤나무에게

이 새싹도 무럭무럭 자라서 너처럼 큰 아름드리 밤나무가 될거라고,

이건" 할아버지의 약속"이라고 밤나무에게 속삭였어요.

이 책을 읽고 이슬이는 놀이터로 놀던 밤나무의 소중함을 나무가 쓰러진

다음에야 느낀것 같다.나도 물건을 소중히 다루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