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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팥쥐
작성자 안수현 등록일 15.01.25 조회수 64

옛날 어느 마을에 콩쥐라는 소녀아이가 살앗습니다.콩쥐의 어머니가 어느 날 갑자기 돌아가셨습니다.콩쥐는 슬픔에 잠겼습니다.아버지께서 새어머니를 모셔 왔습니다.콩쥐보다 한살 적은 한 아이인 팥쥐도 함께 왔습니다."콩쥐야 새어머니께 인사 드려라. 네 동생인 팥쥐랑 친하게 지내야 한다."아버지께서 말하셨습니다."어머니 잘 오셨습니다.팥쥐야, 정말 반가워."새어머니는 고약한 여자였습니다.팥쥐도 심술군 아이엿습니다.어느 날 아버지께서서 아프셧습니다."콩쥐야 새어머니게서 니를 예뻐하시고 귀여워 하시냐?"아버지께서 물어보았습니다."네. 아버지 팥쥐도 착해요."콩쥐가 울먹이며 말하였습니다."그럼됬다.내가 눈을 감아도 안심이구나."아버지마저 얼마 안 있어서 돌아가셨습니다.아버지가 안계시자 온 집이 새어머니와 팥지의 세상이 되었습니다.콩쥐는 일은 아침부터 저녁 늦게 까지 종처럼 일만 했습니다.콩쥐 아가씨 울지마요.황소 한 마리가 나타나 풀을 다 해치워 먹었습니다.새어머니 한테 다 밭을 맸다고 하자 새어머니는 믿지 않았습니다.새어머니는자갈밭으로 나가 보았습니다."거, 이상하다?대체 어떻게 된 일이지?"새어머니는풀이 하나도 없는 밭을 보고 놀랐습니다.건너 마을 부잣집 잔칫날입니다."콩쥐야,오늘은 잔칫집에가서 놀다 올 테니 너는 항아리에 물을 가득 채워 놓아라""예.어머니 즐겁게 놀다 오세요."콩쥐는 항아리에 계속 부었는데 항아리는 차지 않앗습니다."이를 어째!항아리 밑에가 깨져있었습니다.콩쥐는 울상을 지었습니다."걱정 말아요.콩쥐 아가씨.제가 주멍을 막아 드릴께요."두꺼비 한 마리가 니티니 말했습니다.두꺼비는 몸 으로 구멍을 막았습니다.콩쥐와 팥쥐는 처녀가 되었습니다.시집을 갈때가 되었습니다.고을 원님이 큰 잔치를 연단 소문이 돌았습니다.아들의 색시감을 고르기 위한 잔치 엿습니다."어머니,저도 갈래요."팥쥐가 신이나서 말했습니다."암 가야지.틀림없이 우리 팥쥐가 원님의 며느리로 뽑힐게다."새어머니가 맞장구를 치었습니다.팥주는 얼굴에 분을 바르고,눈 부신 비단옷을입었습니다."어때요,엄마?"아이구,예뻐라!자,어서 가자 구나."집을 나서려던 어머니가 콩쥐에게 말했습니다.넌 놀지말고 벼 한 섬을 찧어라.그리고 베도 두필 짜야한다.일이 끝나는 대로잔칫집에 오너라."콩쥐는눈 앞이 깜깜 하였습니다.'이벼를 언제 다 찧지?'콩쥐는 한숨을 쉬었습니다그때,참새 한 마리가 어깨에 앉았습니다.잠시후 떼가 몰려왔습니다.참새들은 부리로 껍질을 벗겼습니다.금방 벼 한 섬이 흰 쌀로 변했습니다."참새들아 고마워"'힘을 내요,콩쥐 아가씨!"참새 떼는 하늘 높이 날아 어디론가 살아졋습니다.콩쥐는 베틀 위에 앉았습니다.부지런이 베를 짜였습니다.그때,선녀가 나타나 말하였습니다."콩쥐 아가씨 이 옷과 꽃신을신고 얼른 잔짓칩에 가세요.제가 다 베를 짤께요.""선녀님 감사합니다."비켜서라 콩쥐는 급히 서두르다가 꽃신이 벗겨 졌습니다.콩쥐는 그냥 가였습니다. 잔치는 끝이 났습니다누구세요?   "꽃신을 잃은 아가씨를 찾습니다!제 딸거예요.팥쥐는 신어보았습니다."아!이아파요."뒤에있는아가씨를 신켜보조 꼭 맞앗습니다.그래서 도련님과 결혼을 하엿는데 팥쥐는 어이가 없어서 술에다 독을 넣었습니다.콩쥐는 술을 먹고 줄을번 하였지만 다행이 해독약을 먹어서 콩쥐는 깨어났습니다.원님은 새어머니와 콩쥐를 알고 팔을 묶어서 땅 바닥에 놓고 콩쥐를대려와 용서할까요?말까요?콩쥐는 새어머니와 콩쥐를 용서하고 행복하게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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