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 월터 아저씨**(이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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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지은 | 등록일 | 15.01.24 | 조회수 | 49 |
어느 성 안의 한 마을에 <빵집>이 있었어요. 월터 아저씨 빵집은 성 밖에서도 유명했어요. 왜냐하면 이 지방에서 빵을 가장 맛있게 만들기 때문이에요. 이 지방을 다스리는 영주가 있었는데, 월터 아저씨 <롤빵>을 무척 좋아했어요. 어느날 아침, 아저씨의 빵집에서 고양이가 쥐를 잡다가 우유 통을 엎어 버렸어요. 신선한 우유가 없으면 맛있는 롤빵을 만들수 없었지만,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며 반죽에 <물>을 부었어요. 영주는 롤빵이 맛이 없는걸 금방 알았어요. 영주는 화가 나서 월터 아저씨를 추방하려고 하다 주문을 했어요. 빵 사이로 아침 햇살이 세 번 비칠수 있게 만들어 오라 했어요. 아저씨는 여러번 실패 끝에 꼬인 롤빵을 만들었어요. 동그란 빵에 세 개의 구멍이 나 있었어요. 세 개의 구멍 사이로 햇살이 비쳤어요. 월터 아저씨는 마을에서 추방 당하지 않고 행복하게 살았대요. <남을 속이는 것은 나쁜 일이라는 걸 알았다. 정직해야 하고 거짓말을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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