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와 소담이의 수수께끼 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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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여진 | 등록일 | 15.01.21 | 조회수 | 42 |
언니,오빠에게 함께 놀아달라고 하자 아직 어려서 재미없다고 하자 까치가 다가와서 수수께기 놀이를 하자고 속삭였어요.까치의 첫 번째 수수께끼는! 하얀 우산을 쓰고 훨~훨~날아가는게 무얼까?소담이는 들판을 이곳저곳 다니며 찾다가 민들레 홀씨가 날아오르는 걸 보고 그래!맞았어~민들래 씨야 하며 폴짝폴짝 뛰었어요. 두번째 수수께끼는 번쩍이며 큰 소리로 우는 것은 무얼까? 돌돌돌 흐르는 개울,송아지는 음매~음매~염소는 메에에~개구리는 개굴개굴 하지만 번쩍이며 우는것은 없어요. 밤이 되자 갑자기 우르르 쾅쾅 번쩍이며 우는것은 처둥번개야~ 세 번째 수수께끼는 어려서는 푸른옷,커서는 빨간옷,늙어서는 갈색옷을 입는게 무얼까? 소담이는 이리저리 찾다가 단풍이라는걸 알았다. 네 번째 수수께끼는 새빨간 꽃을 빙글빙글 돌리는 놀이가 무얼까? 대보름날 밤에 쥐불놀이를 하는걸 보고 쥐불놀이를 찾았어요. 소담이는 수수께끼를 모두 풀었어요.소담이는 나이가 어린데도 자신있게 수수께끼를 잘 푼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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