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초등학교 로고이미지

독후감마당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감기 걸린 여우**(이지은)
작성자 이지은 등록일 15.01.20 조회수 42

  아주 아주 늙은 사자가 있었어요.

늙어서 먹이를 잡기도 힘들었어요.

늙은 사자는 꾀를 내어 동물들을 잡아 먹기로 하였어요.


  양 도 속아서 잡아 먹히고,

늑대도 역시 늙은 사자에게 잡아 먹혔어요.

늙은 사자는 이제 배가 불렀어요.

이때, 여우가 오고 있었어요.


  여우는 잡아 두었다가 나중에 먹으려고 여우에게 다가갔어요.

늙은 사자가 여우에게 내 입에서 무슨 냄새가 나느냐고 물었어요.

여우는 속으로 도망갈 궁리를 하였어요.

여우가 말했어요.

"나는 감기가 걸려서 냄새를 맡을 수가 없으며,

사자님도 감기가 옮을수 있어요."

늙은 사자가 여우의 말에 대답을 못하고 우물쭈물 히는 사이에

여우는 도망을 갔어요.


  여우는 사자의 속셈을 알았던 거예요.


  <사자가 똑똑한 척 했지만 여우가 사자의 속셈을 알아차리고 감기 걸렸다고

이야기 한 부분이 재미있었다.

어려운 일이 있어도 떨지 말고 차근하게 생각하면 해결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전글 바보 이반
다음글 벼가 자란다(논농사와 벼의 한살이)를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