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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많은 삼형제
작성자 박지민 등록일 15.01.19 조회수 47

옛날 어느 마을에 특별한 재주가 있는 삼형제가 살았습니다.

첫째는 눈이 밝고 둘째는 힘이 세고  셋째는 뭐든 통통 튀겨냈습니다.

어느날 마을에 가뭄이 들었습니다. 집집마다 쌀이 다떨어져 굶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욕심쟁이 사또는 혼자서 밥을 지어먹고 있었고 창고에는 쌀가마니가 많이 쌓여있었습니다.

그래서 삼형제는 사또를 혼내주기로 하였습니다. 그날밤 삼형제는  사또의 집에 찾아갔습니다.

삼형제는 사또에 집에 있는 싸가마니를, 첫째는 한가마니 막내도 한가마니 둘째는 열가마니를 들고 집집마다 나누어 주었습니다. 아침이 밝자 사또는 쌀을 훔쳐간 사람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셋째가 자기가 훔쳤다고 자기를 때리라고 하여서 사또가 셋째가 엉덩이를 때렸습니다.

그런데 셋째의 엉덩이가 통통 매를 튕겨냈습니다. 매를 맞을 때마다 셋째는 웃었습니다.

그래서 사또는 그 욕심을 버리고 너그러운 사또가 되었습니다 삼형제는 정말 용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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