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슬피 우는 개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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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서현 | 등록일 | 15.01.13 | 조회수 | 61 |
옛날에 아기 개구리와 엄마 개구리가 살았다. 아기 개구리는 엄마 개구리의 말씀을 반대로만 듣는 말썽꾸러기 개구리였다. 엄마 개구리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아기 개구리는 늘 말썽만 피웠다. 그래서 엄마 개구리는 결국 병이 들고 말았다. 어느 날 엄마 개구리가 아기 개구리에게 내가 죽으면 냇가에 묻어 달라고 말했다. 엄마 개구리는 산에 묻으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아기 개구리가 반대로 냇가에 묻을까 봐 일부러 반대로 말했다. 엄마 개구리가 죽자 아기 개구리는 후회를 하고 엄마 개구리가 냇가에 묻어 달라해서 냇가에 묻었다. 나도 부모님 말씀을 잘 들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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