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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이 색시
작성자 김서현 등록일 15.01.05 조회수 65

돌쇠가 밭에서 일을 하면서 밭에서 나는 곡식을 함께 나눠 먹고 싶다고 하자 우렁이가 자기와 함께 나눠 먹자고 했다.

돌쇠는 우렁이를 데리고 집으로 갔는데 그 다음날부터 돌쇠의 집에는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 집이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고 밥도 차려져 있었다.

다음날 돌쇠는 일을 나가는척 하며 집안을 몰래 살펴보니 우렁이가 사람으로 변하여 집안을 정리하고 있었다.

돌쇠는 우렁이 색시에게 청혼을 해서 행복하게 살았다.

나도 돌쇠처럼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함께 나눠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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