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당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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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정민 | 등록일 | 09.08.08 | 조회수 | 65 |
| 빨간머리에 주근깨 많은 아이가 있었어요. 모두들 홍당무라 불렀지요. 홍당무는엄마랑 아빠랑 형이랑 살았어요. 엄마는 매일 홍당무에게만 심부름을 시켰어요.참외를 사와도 홍당무에게는 먹어보라는 소리는 하지도않고 껍질만 버리고 오라고 했지요. 참외껍질을 토끼장으로 주러 가서는 토기에게 물었어요. 혹시 엄마가 왜 나만 미워할까????? 난 정말 화가 나!''잘 안아주지도 않는 아빠도 미웠고 형도 미웠어요. 하지만 어 느날 묵묵히 심부름을 잘하는 홍당무가 자랑스럽고 그런 홍당무가 엄마곁에 있어 든든했다는 사랑이 가득한 눈으로 홍당무를 바라보며 얘기 해주시는 아빠의 진심을 알게 되어 홍당무는 행복한 아이로 되돌아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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