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동화중 어머니의한쪽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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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정민 | 등록일 | 09.08.06 | 조회수 | 78 |
섬마을에엄마와아들민수가살았습니다.어머니는미역을따고 민수는물고기를잡아 넉넉하지는않았지만 행복하게살았습니다.그러던어느날새벽녘고기를잡던민수가사고가나서그만눈을잃고말았습니다.절망에빠진민수는삶을포기하고싶었습니다 그모습을보는엄마의마음은더욱괴로웠습니다. 용기를잃지마라 민수야 네게눈을기증할사람이나타났으니한쪽눈이라도기증받자꾸나 한쪽눈만기증받아외눈으로평생을사느나받지않겠다는민수를설득해서수술을 받는다. 드디어 수술을하고 눈을푸는순간민수의눈앞엔 한쪽눈을민수에게주어한쪽눈밖에없는 엄마가보였다.그러면서엄마는민수에게미안하다하신다.두눈을다주지못해미안하다두눈을다주면아들에게짐이될까봐그랬다는민수어머니의희생을보며 나는 우리엄마를떠올렸다.엄마께투정부리고 말썽부렸던나를반성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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