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초등학교 로고이미지

독후감마당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내가 가장 필요 할걸(3-2)
작성자 배진희 등록일 09.08.06 조회수 80

이 이야기는 옛날에 가장 필요했던 물건의 이야기다. 무엇무엇이 있냐면 서낭신,장승,솟대,아들바위,가신 신앙,삼신할미,조상신,신주단지,성주신,조왕신,문신,업신이 있다. 그러므로12개가 있는 셈이다.

이중에서 지금까지도 잘 알려진 것은 장승이다. 장승은 7,8살 아이들도 알 것이다. 그 다음이 솟대. 장승과 솟대가 아직 많은 곳도 있다. 그러나 별로 없다. 청주에서 겨우 1~3개? 정도 될 것같다.

소원을 비는 곳은 따로 있다. 바로 서낭당과 아들바위다. 예로 부터 서낭당에는 서낭신에게 무엇을 바치고 소원을 아무거나 빌고, 아들바위는 아들을 태어나게해 대를 이어가겠다고 소원을 비는 곳이다.

가신 신앙, 성주신, 문신은 집을 지켜주는 신이다. 가신 신앙은 방 구석구석을 보호하고, 성주신은 집의 벽 전체를 지켜주고, 문신은 말 그대로 문을 지키는 곳이다. 이 신들은 요즘에는 전혀 볼 수 없다.

조상신과 신주단지는 조상의 대한 감사함을 표현할 때 쓴다. 옛 사람들은 해마다 햇곡식을 갈아 넣으며 조상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했다.

옛날에 필요한 것은 정말 많은 것같다. 요즘에도 다 있으면 구경도 할 겸 재미있게 하루를 보냈을텐데... 요즘에도 있었으면 좋겠다.

이전글 사과나무동화중 어머니의한쪽눈
다음글 행복한사과나무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