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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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태선 | 등록일 | 09.07.20 | 조회수 | 67 |
소나기 6-6 김태선
나는 독서동아리에서 토론할 책을 찾도록 아이들과 도서실에 가게 되었다. 그때 ‘소나기’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 그 책은 토론할 만한 주제가 없었기 때 문에 잠시 접어두었는데 그 책은 교과서에서도 나왔던 터라 전체내용을 천 천히 그리고 자세히 읽고 싶어져 그 책을 빌려 집에서 읽어 되었다. 소나기를 읽은 후 나는 소년과 소녀의 사랑의 순수함을 느꼈다. 이책은 우리 에게 진정한 순수함과 사랑을 일깨워준다. 예전에는 지금과 같은 문명이 없 이도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했다고 생각한다. 글쓴이 황순원 선생님 은 비극적인 결말로 우리에게 슬픔을 주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 읽는 사람에 게 슬픔보다는 아쉬움과 소년과 소녀의 맑고 순수한 사랑에 대해 알리려고 한 것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마지막에 소녀가 입고 있던 옷까지 묻어 달라 고 했던 것은 아마도 죽어서도 자기가 입고 있는 옷에 추억과 소나기에 맞던 소년과의 추억을 옷에 담아가려고 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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