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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빔보가
작성자 엄우섭 등록일 09.07.09 조회수 80

어느 날 빔보가 새를 사 달라고 엄마, 아빠께 졸라 댔다. 새장은 필요 없다고 말했다. 안 사주시면 죽는다고 하면서 쓰러졌다. 엄마, 아빠가 새를 사 준다고 하셔서 벌떡 일어나 새를 사러 갔다. 나도 그런 적이 있었는데.... 빔보는 좋겠다. 백조를 사주셔서.... 그런데 왜? 집을 나간 건지  모르겠다. 다행이야 백조가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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