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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땅 속에서 나온 돌종을 읽고
작성자 임유정 등록일 09.07.06 조회수 67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손순은 효자로 소문이 나 있었다.

손순이 장가를 들자, 아내도 효심이 있어서

시어머니를 끔찍히 섬겼다.

얼마 후, 아기를 낳아서 아기가 걸음마도 하고

밥도 먹게 되었다.

그러나 생활이 어려워서 날마다 남의 집 품을 팔아서 먹었다.

그리고 쌀밥은 어머니께 보리밥은 부부가 먹었다.

그런데 아기가 철이 없어서 자꾸 할머니의 밥과 반찬을 먹었다.

그래서 아이를 땅에 묻어서 버릴려고

땅을 팠는데 돌로 된 돌종이 나왔다.

소리도 은은했다.

손순은 아이를 돌종하고 같이 데리고 왔다.

그리고 그 종을 대들보에 매달고 하루에 한 번씩 첬다.

어느 날, 흥덕왕이 그 종소리를 듣게 되었는데

보통 종소리가 아니라며 신하 하나가 손순의 집을 찾아와

그 돌종을 얻게 된 사연을 듣고 임금님에게 가서 말을 했다.

임금님은 효심이 대단한 손순에게

1년에 벼 50섬 소출이 나올 만큼의 논을 주도록 하고

모든 백성으로 효도의 본보기가 뒤도록 하였다.

나도 손순처럼 사람들에게 도움을 많이 주어서

상을 받아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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