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들의 우울한 행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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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지은 | 등록일 | 09.07.05 | 조회수 | 90 |
지은이/박지은 제목: 개구리야, 고마워!! 넓은 초원에 토끼 몇 마리가 있었다. 토끼는 무서운 짐승이 언제 어디서 나타날까 걱정하며 멀리 가지않았다. 토끼들은 "아, 우리가 살기엔 너무나도 위험하고 무서운 세상이야."라고 말했다. 토끼를 굽어 살펴주는 것은 신이 아니었다. 그저 맹수들 뿐 이었다.토끼들에겐 희망이 없었나보다. 나도 언제 어디서 위험한 일이 닥칠지도 모르니, 토끼들 처럼 조심해야 겠다.토끼들은 멀리 도망쳐도 불안했다. 토끼들이 도망친 곳은 굴 속 이었다. 토끼는 숨도 쉬지 못하고 배도 고팠다. 나는 그런 토끼가 불쌍하다. 토끼들이 얼마나 답답할까....?토끼들은 토끼로 태어난 자신을 한탄했다. 나도 그런 적이 있다. 하지만 이제는 항상 웃으며 밝게 자랄 것이다.토끼는 이렇게 살아 봤자좋은 일은 없을 것 이라고 했다.토끼들이 참으로 안타깝다. 큰 폭포 지나 서쪽산에는 깊고 큰 연못이 있다. 토끼는 그 곳에 뛰어드는 게 낮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그런 생각을 절대로 하지 않을 것이다. 며칠을 걸어 도착했다. "그런데 물이 너무 차가워."토끼들이 말했다 그리고 연못은 생각 보다 깊었다. 토끼들은 갑작이 겂이 났다.그 때, 토끼가 많은 개구리를 발견했다. 토끼들은 개구리를 보자마자 차라리 향기로운 꽃 향기를 맞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구리 덕분에 토끼들이 살은 것 같다. 나도 토끼를 도와주고 싶었다.2-1박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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