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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할망
작성자 김동현 등록일 09.07.05 조회수 85

설문대할망은 제주도 백록당을 만들었다.

너무 키가 커서 남해바다가 무릎까지 밖에 오지 않았다.

어느날 마을주민들이 파도가 너무 세서 다리를 만들어 달라고 요구

하였는데 그 대신 마을사람들은 설문대할망의 바지를 만들어주기로 했다.

다리를 다 만들었을 때 설문대할망의 큰 키때문에 한뼘 더 작은 바지를

만들었다. 그래서 다시 다리를 허물려고 하는데 마을 사람들이 파도에

휩쓸려서 많이 죽고 다치니까 마음이 약해져서 백록당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나는 이 설문대할망이 자랑스럽다. 설문대할망이 백록당을 만들어서 제주도 사람들이

살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이렇게 키가 크다면 바다에 빠진 사람들을

구해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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