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을 잃은 로봇(3-6 한경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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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경민 | 등록일 | 09.06.17 | 조회수 | 77 |
예진이는 여자 인데도 로봇을 진짜 좋아했다. 그런데 어린이날 선물로 로봇을 샀다. 그 로봇은 비싼데 심장이 있었다. 예진이와 로봇과 말을 하고 신나게 하루를 보냈다.그런데 로봇이 없어졌다. 도로에도 나가서 찾아 보았더니 강아지에게 물려 있었다.예진이는 슬펐다. 왜냐하면 그로봇은 강아지와 자동차를 무서워 했기 때문이다. 예진이는 꿈을 꾸었다. 무슨 꿈이냐면 자동차를 수리하는 곳에 가서 로봇을 고친다는 꿈이였다. 예진이는 자동차를 수리 하는 곳에 가서 로봇을 고쳐 달라고 하였다. 자동차를 수리하는 아저씨가 알았다고 하였다. 아저씨는 갑자기 한숨을 쉬셨다. "아저씨 왜 그렇게 한숨을 쉬세요????" "그게.......이 로봇은 강아지 로봇으로 만들어야 해...왜냐면...이로봇이 심장이있었다고 했지?..그런데 이 로봇심장이 갑자기 없어졌어...." 예진이는 이 말을 듣고 누가 망치로 머리를 떼리는 느낌이들었다. 슬프게 집에 돌아와 보니 어떤 하트같이 생긴 물렁물렁 한 것이 있었다. 생각해보니 로봇의 심장이라는 것을 알았다. 예진이는 얼른 보통 로봇에 건전지를 넣어 놓는 자리에 심장을 넣었다. 그 순간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갑자기 로봇이 천천히 일어나서 "예진아!!!!"하고 소리쳤다. 예진이는 놀라서 로봇을 끌어안았다. 로봇은 "예진아, 나를 구해주어서 고마워!!" 하고 말하였다. 예진이는 눈물을 흘리며 로봇에게 "사랑해....."라고 말하였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정말 감동적이고 진짜 사람도 아니고 심장이있는 로봇 장난감인데도 그렇게 사랑하는 마음이 많이 감동적이였다. 정말 재미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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