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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소포타미아의 문명(5-2 이준희)
작성자 이준희 등록일 09.06.14 조회수 107
동생이 좋아하는 역사. 어느날 동생이 다 보고 책을 내팽겨쳤는 유난히 재미있어보여서 한 번 보았다. 그런데 짜임세가 있고 재미있어서 독서록을 쓰게 된 날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이 책은 말그데로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세운 수메르 인에 대한 것인데 처음에는 메소포타미아의 자연환경에 대해 나왔다. 그곳에는 인류가 최초로 농경을 했던 곳이라고 한다. 나는 처음에 선진국같은 곳인 줄 알았는데 이런 곳이였다는 것이 참 신기했다. 그러나 생각해보니 선진국은 지금 선진국이니까 예전에는 그럴 수 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됬다. 현제 메소포타미 지역은 기후가 매우 건조하거나 사막이나 갈대만 우거진 쓸 수 없는 땅이 대부분이었으나 예전에는 물줄기가 폐르시아 만으로 흘러들면서 강의 상류로부터 비옥한 토양을 날라주어, 농사하기에 아주 좋았다고 한다. 어떻게 그런 땅이 사막화됬는지 모른다. 어쩌면 지구 사람들이 환경을 파괴해 그런 걸 수 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산이 거의 없고 평지라서 때때로 홍수의 위험과 강의 범람을 예측할 수 없는 문제가 있게 되고 다른 나라들이 처들어와서 많은 피해를 보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 생각하니까 산지가 많은 우리나라는 그나마 다행인 것 같다. 이렇게 힘든 수메르 인들은 놀랍게도 달력을 최초로 만들었다는데 아쉽게도 지금과는 조금 다르다고 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대부분 이런 사람들을 조금 추하게 생각할 때가 있다만 그것은 아주 잘못된 생각이다. 그곳은 무척 많은 사치품을 가지고 있다. 그곳에는 슈브 아드라는 여왕이 있었는데 그녀의 무덤에는 그가 썼던 100% 순금으로 되있는 장신구가 가득했다고 한다. 아마 이 책을 읽으면 사람들의 고정된 관념이 많이 깨질 것이다. 그들은 건축사업에도 힘을 썼다. 그들은 진흙으로 된 벽돌을 이용하여 건설된 지구라트로라는 신전을 지었는데 그것은 현제 건물보다 더 정교하고 크다고 한다. 어떻게 옛날 사람들이 이런 것을 지었을지. 얼마나 큰지 두바이에서 짓고 있는 180층 건물의 수십배는 되 보였다. 사람들은 흔히 오래된 법전을 생각하면 함무리비 법전을 떠올릴 텐데 원레는 수메르 왕 우르 남무가 반포한 우르 남무 법전이 더 오래된 법전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 법전은 처음에 나올 때 반 이상이 파괴됬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우르 남무 법전이 함무라비 법전보다 좋다고 평가하는데 그 이유는 함무라미 법전은 누가 발을 자르면 똑간이 발을 자르는 복수 원칙을 적용하고 있는 반면 , 우르 남무 법전은 벌금 10셰켈을 지불해야 한다와 같은 인권을 존중한 벌금을 규정해 놓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솔직히 말해서 나도 내용을 알았으면 그렇게 판단했을 것이다. 아무리 그 사람이 큰 죄를 질렀어도 그 사람에게 똑같히 하는 것은 그 사람도 범죄를 지르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메소포타미아도 결국은 많은 사람들의 침략으로 인해 멸망하고 말았다. 아무리 그 나라가 오래가도 언젠가는 멸망하고 새로운 사람이 차지한다만 너무 안탑까운 것 같았다. 그래도 영광의 역사를 남겨서 참 대단했던 것 같았다. 앞으로는 이렇게 안탑깝게 나라가 멸망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고 우라나라도 이 메소포타미아처럼 많은 문명을 남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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