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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이의 사과나무
작성자 이소연 등록일 09.06.11 조회수 80

어느 마을에 민정이라는 여자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여자아이는 사과를 무척 좋아하였습니다. 그래

꽃집에 가서 사과나무의 씨앗을 사서 자기집 앞 마당에 심었습니다. 날이갈수록 사과나무의 씨앗은

점점 커지고 있어서 민정이도 날이갈수록 인상이 좋아졌습니다. 그 이유는 민정이는 '와~ 많이 컸네.

조금있으면 사과를 먹을 수 있겠어.' 이렇게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사과나무는

점점 시들어 갔습니다. 결국 그 사과나무는 사라지고 말아 민정이는 실망하였습니다. 그래도 민정이

는 포기하지 않고, 물을 주고, 정성껏 돌보았습니다. 그러자 신기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사과나무가

살아나 싱싱한 사과가 열렸습니다. 그 이유는 민정이가 포기하지 않아서 입니다. 무엇이든지 포기란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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