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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와 매미
작성자 이소연 등록일 09.06.08 조회수 72

무더운 여름날, 나무에 한 매미가 매앰~ 하며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그 때 여우 한 마리가 그 소리를 듣고, 매미에게 찾아가 좋은 꾀를 생각해내었습니다.

그리고는 "어머나~매미님은 어쩜 그리 목소리가 아름다우세요? 목소리가 아름다우니 얼굴과 몸도

아름다우실 것 같아요. 괜찮으시면 여기로 내려오셔서 보여주실 수 있으시나요?"

"어머! 네, 저에겐 영광이에요. 호호호."

그리곤 매미는 나뭇잎을 여우에게 떨어뜨렸습니다.

여우는 그 나뭇잎을 얼른 낚아채었습니다.

그러자 매미는 "호호, 것 봐!! 나는 여우의 똥에서 매미 날개가 섞여나온 것을 본 뒤로 계속 여우가

는 말을 믿은 적이 없어요!! 그럼!!"

"아이고~~ 아이고~~ 내 꾀에 내가 넘어갔구나~~ 흑흑흑"

이렇게 되어 매미는 살아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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