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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미운 아기오리를 읽고
작성자 임유정 등록일 09.05.27 조회수 75

어느 여름 날, 연못가에 있는 오리의 보금자리에서

아기오리들이 막 알을 깨고 마깥 세상을 구경하고 있었다.

그런데 커다란 알 하나가 깨어나지 않고 그대로 있었다.

엄마오리와 아기오리들은 큰 알을 봐라봤다.

그 때, 할머니오리가 축하해 와주러 왔다.

할머니오리는 큰 알을 보고 칠면조의 알이라고 했다.

엄마오리는 알을 계속 품어주고 있을 때, 알이 깨지는 소리가 들렸다.

그러면서 덩치가 큰 아기오리가 나왔다.

이 아기오리가 미운 아기오리였다.

엄마오리는 헤엄치는 모습을 보기로 했다.

아기오리가 잘 따라오는 걸 본 엄마오리는 안심했다.

그러나 미운 아기오리는 다른 오리들에게 놀림을 받았다.

어느 날은 아기오리들을 데리고 할아버지오리에게 데려갔더니

마꾸라지를 잡아주었지만 미운 아기오리에게는 못생겼다면서 미꾸라지를 주지

않았다.

미운 아기오리는 다른 아기오리들을 부러워했다.

형제인 다른 아기오리들은 자기들까지 창피해진다면서 못 살게 굴었다.

이렇게 사람의 집에서도 쫓김을 받았던 미운 아기오리는 호수에 왔다.

미운 아기오리는 많은 배조들을 보더니 자기도 모르게 날게를 푸득였더니

몸이 하늘로 날아올랐다.

사실 미운 아기오리는 백조였던 것이다.

백조들은미운 아기오리를 무척 반가워 했다.

이제 아기오리는 친구가 많이 생겨서 외톨이가 되지 않았다.

나는 미운 아기오리처럼 힘든 일을 겪다가 좋은 일이 생긴 개 좋은 것이라고 생

각한다.

왜냐하면 힘든 일을 겪은 보람이거나 스스로 죽지않은 보람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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