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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이
작성자 최수정 등록일 09.05.09 조회수 103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반쪽이다.눈도 귀도 팔도 다리도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그렇게 부르게 된 것이다.비록 겉모습은 못났지만 ,하는 일은 온전한 사람들 보다 났다.반쪽이는 힘이 세지만 나쁜 일에 힘을 쓰지 않았다.게다가 반쪽이는 마음씨가 엄청 고았다.형들이 바위,나무 칡덩굴에 꽁꽁 묶어 놓고 도망으 가도,심지어 호랑이가 많은 산 속에 홀로 두고 가도 그런 일 때문에 형들을 미워하지 않았다.어머니를 편하게 하려고 바위도 옮겨 왔고 나무도 뽑아 왔다고 오히려 형들을 위해 주었다.반쪽이라는 외모 때문에 남들이 아무리 미워하고 멸시해도 반쪽이는 오히려 웃음과 재치로 상황을 극복한다.이처럼 겉으로 보이는 모습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그리고 내 느낌은 중요한 것은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 있는 것 같다.착한 마음 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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