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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지기(5-2 이준희)
작성자 이준희 등록일 09.05.09 조회수 105

저번에 썼던 '귀족 아가씨-농부 아가씨'의 내용이 들어 있었던 벨켄 이야기. 이 책에는 또 다는 역참지기라는 책이 있었는데 이 책도한 조금 슬프지만 감동스러워서 여기에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이 책의 시작은 주인공(이름은 모름)이 한 역참지기와 그의 딸 두냐를 만났을 때 부터 시작되다. 어느 날  주인공이 역참지기를 만났는데 그 때 밝고 날랜 두냐를 만나게 되었다. 이에 비해 요즘 친구들은 너무 차이가 난다. 요즘 친구들은 두냐와 달리 너무 어둡고 힘든 모습을 많이 띤다. 그래서 친구들의 사이가 점점 멀어져가는 경우도 있다. 나는 발고 활기찬 모습이 되어가서 점점 서로간의 사이도 가까워 지는 모습을 빨리  보고 싶다. 그리고 역참지기도 밝은 성격이여서 좋아 보였다. 이에 대해 어른들도 배울 점이 있다. 항상 일하고 집에 돌아오면 힘들다고 기운 없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것은 아이들에게도 않 좋은 영양을 끼친다. 물론 일하는 것이 무척 힘들다는 것은 알고 있다만 조금이라도 아이들에게 활기찬 모습을 보여 주려고 노력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몇년 후 주인공은 다시 그 역참지기에게 갔다. 그때 나는 역참지기가 어떻게 됬을 까 생각해 봤다.  아마 그 노인은 여전히 활기찰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주인공은 물론이고 나도 함께 놀랐다. 그토록 활기찼던 사내가 3, 4년 만에 병약한 노인으로 돌변할 수 있다니...... 주인공이 그동안의 일을 다 물어 보더니 노인은 모든 일을 다 털어 냈다. 어느날 한 경기병이 왔는데 갑자기 거의 정신을 잃었다. 그레서 두냐가 계속 간호해서 그는 몸이 다 나았다. 모르는 사람에게도 이렇게 정성을 다 하다니 정말 대단하다. 두냐의 그런 정성에 칭찬을 해 주고 싶다. 그리고 두냐는 그 경기병이 갈 때 교회까지 마중까지 나왔다. 그런데 그녀가 한참이 지나서도 오지 않는 것이다. 역참지기는 그녀를 찾기 위해 이 마을을 다 뒤져 보았다. 이런 부모의 정성도 본받을만 하다. 하지만 결국 두냐는 찾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날 한 술에 취한 마부에 의해 모든 것을 알게 되었다. 두냐는 그와 함께 떠나버리고 그는 사기꾼이였다는 것을. 그때 나는 그가 너무 비참하게 늙어 버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 사기꾼이 너무 야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날 역참지기가 그의 집에 우연히 오게 되었다. 그런데 나는 다시 한번 더 놀라게 되었다. 두냐가 최신 유행하는 온갖 사치품을 휘감고 그 사기꾼(이름은 민스키)가 앉은 팔걸이에 걸터앉아 있었다. 나는 어떻게 두냐가 그런 사기꾼에 넘어갔는지 정말 안탑깝다. 그 일이 지나고 3년째가 지나 주인공이 역참지기를 만나게 된 것이다. 그리고 몇주일 후 주인공은 또 한번 더 역참지기에 갔다. 그런데 아쉽게도 역참지기는 죽고 말았다. 안탑까운 역참지기...... 결국은 딸도 잃어 버리고 결국 죽다니. 그런데 그 주변에 사는 한 소년이 말했다 어떤 예쁜 한 여인이 그의 무덤을 갔다는 것이다. 나는 그 것이 두냐임을 알게 되었다. 두냐가 자기의 잘못을 늬우친 것인가? 그에게 너무 미안했던 것인가? 어쩨뜬 그녀는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불상한 두냐. 이번에는 전에 썼던 글과 달리 조금 슬픈 이야기인 것 같았다. 그리고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민스키처럼 행동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실제로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면 민스키처럼 행동하는 사람들은 많이 줄어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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