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벼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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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건희 | 등록일 | 09.04.26 | 조회수 | 136 |
김부자는 돌쇠네 아버지를 30년이나 부려먹었습니다.그러고는새경이랍시고내놓은것이 풀이한포기도자라지 않는 돌밭하나였습니다.그래도돌쇠가족은기뻤습니다. 처음부터 기름진 밭이 있나?` 하면서 손에 피가나도록 돌을골라냈니다.그런데이번엔 거름이문제입니다.가난해서 마땅한 거름이 없었기 때문이죠 돌쇠네가족은 죽기 아니면 살기로 똥을모았습니다.먼대에서놀던 돌쇠도 똥이마며우면 부리나케집으로생~하고날라오듯이 집으로 달려갔습니다.굴러다니는 개똥만봐도들고왔어요.오늘돌쇠아버지가잔칫집에갔어요. 그런데배가아프지모에요?돌쇠아버지는집중간의산에서범처나뭇입몇장을싸서똥을누었어요.아주세게너서오줌이산도깨비이얼굴에덜어지고말앗지요.어푸푸누가내얼굴에오줌쌌어!!!그만돌쇠아버진 넘어져서똥이뭉개졌지아이고내똥다뭉개졌내돌쇠아버지가말했어요산도깨비는돌쇠아버지가불쌍해서걱정마내가잔뜩주지 수리수리수수리김자똥아돌쇠내로날라가라 도깨비가말했어요똥을얻은돌쇠내는 농사가 잘되었어고구마를캐는대가락지가나왔어돌쇠아버지는가락지를보고김부자네로갔어김부자가묻자돌쇠네는있는일을말했어그러자김부자가돌쇠네를팼지돌쇠내는도깨비를찾아도움을청했지 산도깨비가걱정마가져간똥을100000000000000000000로갑아주지 그러쟈정말온새상똥이김부자로날라갓지똥이오는것을보고김부자는똥을피했지하지많똥이 사정없시내려서 그많죽고말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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