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소백챔버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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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한희 | 등록일 | 13.07.10 | 조회수 | 2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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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절강성 송양삼중그룹학교 방한 환영 2013년 소백챔버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 열려... 단양중학교(교장 강태우)는 오는 7월5일 오후3시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소백챔버오케스트라의 창단연주회를 마련하였다. 소백챔버오케스트라는 지휘(교사 박해숙)자의 지도로 창단 10개월 만에 다양한 레퍼토리를 무대위에 올리게 되었다. 2012년 10월 중학교 1,2,3학년 학생단원 39명을 모집하여 시작하였고, 현재는 41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며, 악기를 처음 다루어 보는 학생이 대 다수여서 많은 어려움도 있었다. 이번 창단연주회는 2013년 한중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특별히 중국 절강성 송양삼중그룹학교 방한 일정에 맞추어 준비하여 환영 연주회로서 의미가 크다. 연주곡은 가장 한국적인 ‘아리랑 메들리’를 시작으로 드라마 ‘일지매’ost, 3학년 김희선바이올린 Solo 베토벤 ‘봄 소나타’ 1악장 연주, 모차르트 현악 4중주‘디베르티멘토’ , 현악합주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 푸륫 Solo 몬티의 ‘차르다스’, 드라마‘추노’ OST, 오펜 바흐의 ‘천국과 지옥’ 중 ‘캉캉’등 외에도 경음악 다수가 연주 되었다. 특별히 2부에서는 전통어울림 마당을 준비하여 ‘삼도사물놀이’와 ‘남사당 풍물 놀이’등의 한국적인 음악을 선보이게 되며, 끝으로 중국 송양삼중그룹학교 방문단과 함께하는 중국의 가장 대표적인 ‘첨밀밀’도 연주 하였다. 이 날 연주회를 마련한 단양중(교장 강태우)는 짧은 기간 놀랍게 성장한 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를 한중교류 방한 일정 중 열게 되어 의미가 크고 감동적이며, 지도하신 박해숙선생님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중국 송양현 교육부국장, 삼중그룹학교 교장, 부교장, 교사2명의 인솔교사, 교류학생 15명을 비롯한 단양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등 학교공동체가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를 통해 국경을 넘어 서로 소통하며 어우러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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